강진으로 폐허가 된 중국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 티베트족 자치주 위수현 일대에서 향후 5년간 대규모 재건작업이 추진된다. 3년간 주요시설을 복구한 뒤 나머지 2년 동안 고원생태형 상업관광 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뤄우이닝(惠寧) 칭하이 성장은 22일 중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재건계획을 발표했다.
2010-04-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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