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환경부 사무차관 등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해 고위 공무원 3명과 승무원 등 5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경찰은 삭싯 트리덱 환경부 사무차관 등을 태운 헬리콥터가 17일 오전 7시30분께 북부 지역의 핏사눌록주(州)의 공군 기지에서 인근 난주(州)의 행사장으로 이동하기위해 이륙한 뒤 30분만에 통신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수색팀은 헬리콥터와의 통신이 두절된 뒤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18일 오전 난주의 반남캥 마을 인근에서 기체 잔해와 사체들을 발견했다.
추락한 헬리콥터에는 삭싯 사무차관을 비롯해 코윗 푼얏롱 국립공원 사무총장,왕실 고문인 사핫 분야위왓 등 고위 공무원 3명과 승무원 2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륙한 헬리콥터가 악천후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삭싯 트리덱 환경부 사무차관 등을 태운 헬리콥터가 17일 오전 7시30분께 북부 지역의 핏사눌록주(州)의 공군 기지에서 인근 난주(州)의 행사장으로 이동하기위해 이륙한 뒤 30분만에 통신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수색팀은 헬리콥터와의 통신이 두절된 뒤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18일 오전 난주의 반남캥 마을 인근에서 기체 잔해와 사체들을 발견했다.
추락한 헬리콥터에는 삭싯 사무차관을 비롯해 코윗 푼얏롱 국립공원 사무총장,왕실 고문인 사핫 분야위왓 등 고위 공무원 3명과 승무원 2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륙한 헬리콥터가 악천후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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