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키나와에 규모 6.4 지진…쓰나미 경보

日 오키나와에 규모 6.4 지진…쓰나미 경보

입력 2010-10-05 00:00
수정 2010-10-05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오키나와에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4일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이날 밤 10시28분 오키나와 현의 이시가키 섬에서 동쪽으로 약 12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해저의 얕은 곳이 진앙지로 추정되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쓰나미 경보는 밤 10시37분 발령됐으며 최고 50㎝의 높이로 바닷물이 오키나와 남서부의 미야코 섬과 야에야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밝혔으나 아직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