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광부 구한 구조원통 上海엑스포에 전시

칠레광부 구한 구조원통 上海엑스포에 전시

입력 2010-10-18 00:00
수정 2010-10-18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10주동안 매몰돼 있던 광부 33명을 구해내기 위해 제작된 “불사조” 구조원통이 중국 상하이엑스포 전시를 위해 중국으로 공수된다고 로드리고 힌츠페터 칠레 내무장관이 17일 밝혔다.

 길이 4m,무게 450kg의 이 캡슐은 이날 오후 칠레를 떠나 19일 상하이에 도착,이달말까지 칠레관에 전시된다.

 광부들의 생환을 상징해 “불사조”라는 이름이 붙여진 구조원통은 모두 3개가 만들어졌으나,실제 구조에 사용된 것은 “피닉스 2호”였으며 상하이에 보내지는 것은 나머지 2개중 하나이다.

 피닉스 2호는 수도 산티아고 대통령궁 앞 광장에 전시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