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간쑤서 매장량 1억t 유전 발견

中, 간쑤서 매장량 1억t 유전 발견

입력 2010-12-13 00:00
수정 2010-12-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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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양대 국영 석유업체의 하나인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페트로차이나)는 최근 간쑤(甘肅)성 환(環)현 북부지방에서 매장량이 1억t이상으로 추정되는 대형 유전을 발견했다고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CNPC 산하 창칭(長慶)유전의 제7탐사대는 지난 2008년부터 환현 북부의 1천500㎢지역을 탐사한 끝에 유전 발견에 성공했다.

 총매장량은 1억t이상으로 추정되고 1개 유정에서 하루 2.6∼3.0t의 석유가 생산될 예정이다.

 CNPC는 산시(陝西),간쑤(甘肅),닝샤.후이주(寧夏回族)자치주,네이멍구(內蒙古),산시(山西) 등 5개 성에 걸쳐있는 37만㎢ 면적의 어얼둬스(鄂爾多斯) 분지에서 석유탐사를 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 석유소비량이 4억2천700만t으로 추정되는 세계 제2위의 석유소비국이며 소비량의 절반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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