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야당 등이 제기한 쿠데타설을 일축했다고 태국 영자 신문 더 네이션이 11일 보도했다.
아피싯 총리는 “2년여 간의 총리 재임 기간 군부와 현 정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태국 군부는 지난 2006년 9월 쿠데타를 일으켜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이끌고 있던 정부를 축출했다.
아피싯 총리는 “일부 단체들은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정부와 군부를 이간질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성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군부 최고실세인) 프라윳 찬 오차 육군 참모총장 등 군부도 태국이 발전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피싯 총리는 “정부와 군부는 서로 잘 이해하고 있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일부 단체들이 사회 갈등을 조장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아피싯 총리는 올해 상반기 중에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총선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다.
연합뉴스
아피싯 총리는 “2년여 간의 총리 재임 기간 군부와 현 정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태국 군부는 지난 2006년 9월 쿠데타를 일으켜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이끌고 있던 정부를 축출했다.
아피싯 총리는 “일부 단체들은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정부와 군부를 이간질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성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군부 최고실세인) 프라윳 찬 오차 육군 참모총장 등 군부도 태국이 발전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피싯 총리는 “정부와 군부는 서로 잘 이해하고 있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일부 단체들이 사회 갈등을 조장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아피싯 총리는 올해 상반기 중에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총선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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