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제1원전 새 전력선 복구 거의 완료”

도쿄전력 “제1원전 새 전력선 복구 거의 완료”

입력 2011-03-17 00:00
수정 2011-03-17 05: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지진에 강타당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 전원을 공급할 새로운 전력선 복구가 거의 완료됐다고 도쿄전력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도쿄전력의 나오키 스노다 대변인은 이같이 밝힌 뒤 직원들이 “가능한 한 빨리” 전력을 공급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전력이 정확히 언제 공급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제1원전에 전력 공급이 재개되면 펌프를 통해 원자로와 사용후 핵연료를 저장하는 수조에 냉각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도쿄전력은 고장난 기존의 전력선 복구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