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동참하면서 19일 F-16 전투기 6대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향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덴마크 전투기들은 의회가 전날 자정께 리비아 결의에 참여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승인한지 몇 시간만에 시칠리아로 향했다.
이날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의회의 이 같은 결정은 역사적인 일이며 모든 정당과 의회가 결의 참여를 지지해준 데 감사를 표시했다.
덴마크 국방부는 이날 정오께 시칠리아에 도착할 예정인 자국 전투기들 중 4대는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시행 작전에 투입되고 나머지 2대는 대기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덴마크 전투기들은 의회가 전날 자정께 리비아 결의에 참여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승인한지 몇 시간만에 시칠리아로 향했다.
이날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의회의 이 같은 결정은 역사적인 일이며 모든 정당과 의회가 결의 참여를 지지해준 데 감사를 표시했다.
덴마크 국방부는 이날 정오께 시칠리아에 도착할 예정인 자국 전투기들 중 4대는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시행 작전에 투입되고 나머지 2대는 대기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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