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프랑스 전투기가 19일 오후(현지시각) 리비아 영공에 진입했다고 프랑스군 소식통이 밝혔다.
프랑스 BFMT-TV는 이날 프랑스군 소속 라파엘 전투기가 리비아 반정부군 근거지인 동부 벵가지 상공을 선회했다고 밝혔다.
AFP통신도 군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엘 전투기가 정찰목적으로 리비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독일 dpa통신은 이날 비행이 벵가지에 대한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 친위부대의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익명의 소식통들은 이날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리는 리비아 사태 관련 주요국 정상회의가 끝난 직후 리비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습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프랑스 BFMT-TV는 이날 프랑스군 소속 라파엘 전투기가 리비아 반정부군 근거지인 동부 벵가지 상공을 선회했다고 밝혔다.
AFP통신도 군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엘 전투기가 정찰목적으로 리비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독일 dpa통신은 이날 비행이 벵가지에 대한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 친위부대의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익명의 소식통들은 이날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리는 리비아 사태 관련 주요국 정상회의가 끝난 직후 리비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습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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