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반군 공세 강화

코트디부아르 반군 공세 강화

입력 2011-04-01 00:00
수정 2011-04-0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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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점령이어 경제수도 진격

지난해 11월 치러진 대선 결과를 둘러싸고 불붙은 코트디부아르 내 무력충돌 사태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선거에 패하고도 권력이양을 거부해 온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은 반정부군의 맹공으로 벼랑 끝에 몰렸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그바그보와 측근에 대한 제재안을 통과시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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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로부터 코트디부아르의 새 대통령 당선자로 인정받는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 측은 자신을 지지하는 반군이 29일(현지시간) 서부의 달로아와 스와테스 등 교통·산업의 요충지를 점령한 데 이어 30일에는 행정수도인 야무수크로시까지 차지했다고 밝혔음을 AFP통신이 전했다. 와타라 측은 그바그보의 대선결과 불복으로 촉발된 유혈사태를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중재가 계속 실패하자 29일부터 정부군을 밀어붙이며 공세를 강화해 왔다. 기세가 오른 와타라 측은 그바그보의 요새격인 경제 수도 아비장을 향해 진격하며 압박하고 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1-04-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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