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

케이트 미들턴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

입력 2011-08-05 00:00
수정 2011-08-0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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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티 페어’ 선정… 美·佛 퍼스트 레이디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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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29)이 미국·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와 나란히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미들턴은 미국 연예잡지 ‘배니티 페어’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베스트 드레서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이 잡지는 미들턴에 대해 “그녀의 올해 패션은 정신없는 성공의 연속”이라고 치켜세우며 특히 그녀가 고급 디자이너의 옷과 저렴한 청바지를 넘나들며 적절히 소화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미들턴은 2008년에도 이 잡지의 베스트 드레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베스트 드레서에 뽑힌 미셸 오바마는 올해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과 함께 ‘커플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도 4년 연속 옷 잘 입는 여성으로 뽑혔다.

전 세계 왕실 인사 중에서는 미들턴 외에도 최근 모나코의 국왕 알베르 공과 결혼한 샤를렌 왕비, 카타르의 셰이카 모자 빈트 나세르 왕비 등이 패셔니스타로 선정됐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1-08-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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