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영국의 폭동 현장에서 젊은이들에게 폭력 중지를 훈계하는 ‘용감한 할머니’의 모습이 인터넷을 타고 퍼지면서 누리꾼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9일 런던 동부 해크니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폭동 현장에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가 나타나 복면한 채 약탈과 방화를 하는 폭도들에게 당장 폭력을 중단할 것을 훈계했다고 전했다.
서인도 제도 출신의 연금생활자로 알려진 이 할머니는 절뚝거리는 걸음걸이로 폭동 관련 낙서가 휘갈겨진 담벼락 앞에 당당히 서 지팡이를 폭도들에게 휘두르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상점 약탈을 당장 중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할머니는 “그들이 상점 하나를 이루려고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너희는 무슨 이유로 그것을 불태우려느냐”라고 호통을 쳤다.
네티즌 수십만 명은 이 할머니의 용감한 행동에 일제히 경의를 표했다.
이에 따라 ‘용감한 할머니’는 영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린 이번 폭동에 반대하는 ‘중심인물’로 부상했다고 신문은 논평했다.
연합뉴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9일 런던 동부 해크니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폭동 현장에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가 나타나 복면한 채 약탈과 방화를 하는 폭도들에게 당장 폭력을 중단할 것을 훈계했다고 전했다.
서인도 제도 출신의 연금생활자로 알려진 이 할머니는 절뚝거리는 걸음걸이로 폭동 관련 낙서가 휘갈겨진 담벼락 앞에 당당히 서 지팡이를 폭도들에게 휘두르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상점 약탈을 당장 중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할머니는 “그들이 상점 하나를 이루려고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너희는 무슨 이유로 그것을 불태우려느냐”라고 호통을 쳤다.
네티즌 수십만 명은 이 할머니의 용감한 행동에 일제히 경의를 표했다.
이에 따라 ‘용감한 할머니’는 영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린 이번 폭동에 반대하는 ‘중심인물’로 부상했다고 신문은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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