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훈 특파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 아동병원 주차빌딩 4층에서 어머니가 내던져 크게 다친 7개월짜리 어린이가 끝내 숨졌다.
오렌지 경찰서는 어바인 캘리포니아주립대 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노 메디나의 생명유지 장치를 24일 (현지시간) 제거했다고 밝혔다.
메디나는 지난 22일 저녁 오렌지 아동병원 주차 빌딩 땅바닥에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조사 결과 어머니 소냐 헤르모실로(31)가 주차 빌딩 4층에서 메디나를 내던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 헤로모실로는 경찰에 구속됐으며 범행 경위나 범행 경위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다.
연합뉴스
오렌지 경찰서는 어바인 캘리포니아주립대 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노 메디나의 생명유지 장치를 24일 (현지시간) 제거했다고 밝혔다.
메디나는 지난 22일 저녁 오렌지 아동병원 주차 빌딩 땅바닥에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조사 결과 어머니 소냐 헤르모실로(31)가 주차 빌딩 4층에서 메디나를 내던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 헤로모실로는 경찰에 구속됐으며 범행 경위나 범행 경위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