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0.31%p, 예금 0.25%p 차등 인하
중국이 한달 만에 기준금리를 또 인하했다.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6일부터 기준금리 성격인 1년 만기 예금금리를 0.25% 포인트, 대출금리를 0.31% 포인트 각각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국 통화당국은 2008년 12월 이후 3년반 만인 지난달 8일부터 예금과 대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내렸다.
인민은행은 또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적용 하한도 기준금리의 0.8배에서 0.7배로 내렸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기준금리 인하 이후 경제 성장 둔화가 지속되고 은행들의 대출도 원만하게 증가하지 않은 점을 주목하면서 그동안 추가 조치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 중앙은행의 이번 기준금리 인하가 기업들의 경비 절감과 은행 대출 확대에 도움을 줘 경기 부양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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