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고조된 양측간 긴장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가자 지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네시르키는 그러나 정확한 방문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반 총장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일부 유엔 외교관들은 반 총장이 다음 주 예루살렘과 이스라엘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휴전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 총장은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위험한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고 네시르키 대변인은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 인근 3개 주요 도로를 봉쇄하고 이 지역을 ‘폐쇄 군사지역’으로 선언했다.
하마스 보건부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추가 공습으로 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네시르키는 그러나 정확한 방문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반 총장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일부 유엔 외교관들은 반 총장이 다음 주 예루살렘과 이스라엘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휴전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 총장은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위험한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고 네시르키 대변인은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 인근 3개 주요 도로를 봉쇄하고 이 지역을 ‘폐쇄 군사지역’으로 선언했다.
하마스 보건부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추가 공습으로 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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