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한국”

“홍콩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한국”

입력 2013-01-07 00:00
수정 2013-01-07 13: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홍콩인 36만명 방한..역대 최다

홍콩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 목적지로 한국이 꼽혔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는 홍콩의 최대 대중 레저 주간지인 위크엔드 위클리(新假期)가 지난해 10월29일부터 3주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홍콩인 9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가장 여행하고 싶은 관광 목적지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일본, 중국 등을 제치고 1위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인 조사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인들이 한국을 관광 목적지로 선호하는 데는 뚜렷한 사계절이 있어 봄 꽃, 가을 단풍, 겨울 스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데다 시기별로 유효한 홍보와 마케팅으로 홍콩인들의 방한 욕구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또 한국과 홍콩 간 항공 좌석 공급이 늘어나면서 예전보다 한국 여행이 쉬워진 점도 홍콩인들의 한국 여행 붐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한국을 찾은 홍콩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28% 늘어난 약 36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 홍콩지사는 올해에도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한 한국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달 중에는 전라남도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경상남도 관계자 등이 홍콩을 찾아 홍콩 여행업계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남해안권 주요 관광 자원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도 공동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연계한 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홍보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