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대 박사 출신, 이란 정통부 장관에 발탁돼

김일성대 박사 출신, 이란 정통부 장관에 발탁돼

입력 2013-02-19 00:00
수정 2013-02-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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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란의 전직 장교가 이란 정부 요직에 발탁됐다.

이란 관영 IRNA 통신은 18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모하마드 하산 나미를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지명했다고 보도했다.

국방차관과 합동참모차장 등을 역임한 나미 장관 후보자는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국가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미 장관 후보자는 영어에 능통하며 이란 국가 인트라넷 프로젝트를 맡아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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