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서 KOICA-한국 NGO 협력 방안 논의

케냐서 KOICA-한국 NGO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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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 케냐사무소는 26일(현지시간) 케냐에서 활동하는 한국 비정부기구(NGO) 대표들과 직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도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이날 모임에는 굿네이버스, 팀엔팀, 기쁜우리월드, 굿피플 등 한국 NGO 대표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지 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케냐에는 현재 14개의 한국 NGO가 나이로비를 비롯해 인근 카지아도, 롱가이, 일마르바, 바링고 등지에서 식수, 교육, 보건 등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찬우 주케냐 한국대사는 참석자들에게 케냐에서의 대한민국 위상이 큰 만큼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문정 KOICA 케냐사무소장은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단체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KOICA-NGO 간담회를 상설화했다”며 KOICA의 지원 체제를 잘 활용해 현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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