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넷 포털에 뜬 ‘초대형 얼굴 견공’ 제목의 사진 때문이다. 사진 속에서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와 승용차 안에 함께 있는 불독의 얼굴은 지나칠 정도로 크다. 머리가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남자의 4~5배에 달한다. 이 때문에 초대형 얼굴 견공 사진이 합성이 아니면 조작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얼굴은 사나운데 풀이 죽은 듯 슬픈 불독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전반적으로 이 초대형 얼굴 견공 사진이 조작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초대형 얼굴 견공, 큰 웃음 줘서 감사”, “초대형 얼굴 견공, 그래픽 조작이 분명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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