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머리 둘 달린 새끼 돼지 발견

중국서 머리 둘 달린 새끼 돼지 발견

입력 2015-08-30 10:50
수정 2015-08-30 1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톈진(天津)에서 머리가 둘 달린 새끼 돼지가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최근 톈진의 한 불교 사원 인근의 거리에서 발견된 이 새끼 돼지는 머리 두 개에 눈이 네 개, 입이 두 개지만, 머리 옆 부분이 붙어 있어 귀는 세 개다.

하지만 너무 약한 다리가 머리 두 개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설 수는 없는 상태다.

이 새끼 돼지를 발견해 데려다 돌보기로 한 남성은 젖병을 이용해 이유식을 먹이고 있으며, 돼지가 밥을 먹을 때 두 개의 입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새끼 돼지가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물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