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없어
14일 오후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전일본공수(ANA)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주행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이륙을 중지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교도통신은 이날 오후 2시 25분께 상하이행 ANA 959편이 왼쪽 엔진 이상을 나타내는 표시가 나타나 이륙이 중지됐으며 활주로에는 부품으로 추정되는 금속 조각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활주로 1개가 1시간 30분가량 폐쇄돼 여객기 40여 편이 지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