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1위 애틀랜타…인천공항 19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1위 애틀랜타…인천공항 19위

입력 2017-04-20 10:28
수정 2017-04-20 1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공항 여객 증가율 17%, 톱 20 중 가장 높아

세계에서 가장 여객이 많이 몰리는 공항이 미국 애틀랜타공항(ATL)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국제공항(ICN)은 19위를 차지했다.

19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공항 평가 기관인 국제공항협의회(ACI)가 2016년 기준 공항 이용객 수를 조사한 결과 애틀랜타국제공항은 전년보다 2.6% 늘어난 1억417만1천935명의 여객이 거쳐 간 것으로 집계돼 1위에 올랐다.

2위는 중국 베이징국제공항(PEK)으로 여객 9천439만3천454명이 이용했다. 전년 대비 이용객 수는 5% 늘었다.

3위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국제공항(DXB)으로 8천365만4천250명이 이용했다.

1∼3위 순위는 전년과 변동이 없었다.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LAX)은 8천92만1천527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8%나 증가하면서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HND)이 5위,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ORD)이 6위, 런던 히드로국제공항(LHR)이 7위를 차지했다.

8∼10위는 홍콩국제공항(HKG), 상하이국제공항(PVG), 파리 샤를드골국제공항(CDG) 순이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5천784만9천814명의 이용객이 거쳐 간 것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이용자 수가 17.1%나 증가했다. 톱 20 국제공항 중 이용객 증가율은 가장 높았다.

인천국제공항은 전년 22위에서 2016년 19위로 올라서 20위권에 진입했다.

아시아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베이징, 도쿄 하네다, 홍콩, 상하이, 광저우, 싱가포르에 이어 7위권이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thumbnail -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