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찰 1명 중상·용의자 1명 체포…경찰 “개인적 이유로 범행한 듯”
13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뮌헨 인근 통근 전철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4명이 다쳤다고 dpa·AFP통신 등이 보도했다.이중 여성 경찰 1명은 여러차례 총을 맞아 중상을 입었다.
뮌헨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이 남성 역시 경찰의 총에 맞아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역에서 신원 확인을 요청하자 갑자기 총을 꺼내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볼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정치나 종교적 배경은 없다”고 말했다.
일대는 현재 안정을 되찾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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