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일본 민간단체가 실시한 ‘도시종합력(力)’ 평가에서 전세계 주요 도시 중 6위를 차지했다.
1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2017년판 세계의 도시종합력 순위’에 따르면 서울은 평가 대상인 세계 주요 44개 도시 중 여섯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 2008년 첫 평가에서 13위를 차지했고 이후 2009년 12위, 2010년 8위, 2011년 7위 등으로 순위가 향상돼 왔다. 작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6위였다.
이 연구소는 교통·접근, 환경, 거주, 문화·교류, 연구·개발, 경제 등 6가지 항목 70개 지표를 점수화해 각 도시의 경쟁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영국 런던이 1위를 차지했고 뉴욕, 도쿄(東京), 파리, 싱가포르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7위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 차지했고 베를린, 홍콩, 시드니는 8~10위였다. 일본 도시 중에서는 오사카(大阪)가 26위, 후쿠오카(福岡)가 37위였다.
연합뉴스
1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2017년판 세계의 도시종합력 순위’에 따르면 서울은 평가 대상인 세계 주요 44개 도시 중 여섯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 2008년 첫 평가에서 13위를 차지했고 이후 2009년 12위, 2010년 8위, 2011년 7위 등으로 순위가 향상돼 왔다. 작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6위였다.
이 연구소는 교통·접근, 환경, 거주, 문화·교류, 연구·개발, 경제 등 6가지 항목 70개 지표를 점수화해 각 도시의 경쟁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영국 런던이 1위를 차지했고 뉴욕, 도쿄(東京), 파리, 싱가포르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7위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 차지했고 베를린, 홍콩, 시드니는 8~10위였다. 일본 도시 중에서는 오사카(大阪)가 26위, 후쿠오카(福岡)가 3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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