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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 마스크를 쓴 채 총리공관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20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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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 선언된 긴급사태는 당초 이달 6일까지였다.
아베 총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 이달 31일까지 긴급사태를 연장하는 방안을 자문하기로 했다고 NHK는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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