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원서 2명째” 화이자 백신, 알레르기 반응

“한 병원서 2명째” 화이자 백신, 알레르기 반응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12-17 16:02
업데이트 2020-12-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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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병원, 의료 종사자 연달아 과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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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처음 접종되는 코로나19 백신
미국에서 처음 접종되는 코로나19 백신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퀸스의 롱아일랜드 주이시 메디컬 센터에서 의사 미셸 체스터가 미국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화이자ㆍ바이오앤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0-12-15 뉴욕 AP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례가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알래스카주(州)의 한 병원에서 의료 종사자 2명이 각각 15일과 16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이들 중 15일 접종자는 중년 여성으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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