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이자 백신, 변수 가득해도 효력 90% 넘었다

[속보] 화이자 백신, 변수 가득해도 효력 90% 넘었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2-25 08:33
업데이트 2021-02-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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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이미지. AFP 연합뉴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이미지.
AFP 연합뉴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실제 임상시험에서도 효과가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백신은 3상 임상시험에서 예방효과가 95%로 평가됐는데, 통제된 시험환경을 벗어나 변수가 많은 실세계에서도 효력이 비슷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25일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벤구리온대와 클라릿 연구소,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이스라엘 주민 약 120만 명을 상대로 진행한 실제 임상에서 화이자 백신의 효력이 94%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이날 의학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게재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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