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역대급 폭우… 75명 사망·103명 실종

브라질 역대급 폭우… 75명 사망·103명 실종

입력 2024-05-07 00:08
업데이트 2024-05-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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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역대급 폭우… 75명 사망·103명 실종
브라질 역대급 폭우… 75명 사망·103명 실종 5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의 카노아스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마을이 물에 잠기자 구조 당국이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브라질 정부는 히우그란지두술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지난 7일간 최소 75명이 목숨을 잃었고 103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폭우 피해로 9만명이 집을 떠났고, 이 가운데 1만 6000명은 학교와 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카노아스 로이터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의 카노아스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마을이 물에 잠기자 구조 당국이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브라질 정부는 히우그란지두술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지난 7일간 최소 75명이 목숨을 잃었고 103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폭우 피해로 9만명이 집을 떠났고, 이 가운데 1만 6000명은 학교와 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카노아스 로이터 연합뉴스

2024-05-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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