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외곽의 한 공장지대 연못에 어린이 5명이 빠져 이 가운데 2명은 숨지고 2명은 중태라고 프랑스3 TV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말인 22일 파리 서북부 외곽도시인 발두아즈의 생캉로몬 공장지대의 한 연못 주변에서 놀던 3∼8세 어린이 5명이 함께 물에 빠졌다.
당시 아이들은 물에 빠진 한 5세 여자 어린이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에 빠진 아이들은 소식을 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은 숨졌고 2명은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처음 물에 빠졌던 여자 어린이는 다행히 생명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지역이 연못 때문에 위험했음에도 어린이들이 자주 놀던 곳이었으며 어린이들이 물에 빠질 당시 어른들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마뉘엘 발스 내무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사건의 책임은 발두아즈 당국에 있다”며 진상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말인 22일 파리 서북부 외곽도시인 발두아즈의 생캉로몬 공장지대의 한 연못 주변에서 놀던 3∼8세 어린이 5명이 함께 물에 빠졌다.
당시 아이들은 물에 빠진 한 5세 여자 어린이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에 빠진 아이들은 소식을 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은 숨졌고 2명은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처음 물에 빠졌던 여자 어린이는 다행히 생명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지역이 연못 때문에 위험했음에도 어린이들이 자주 놀던 곳이었으며 어린이들이 물에 빠질 당시 어른들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마뉘엘 발스 내무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사건의 책임은 발두아즈 당국에 있다”며 진상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