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재개 요구하는 독일 홍등가

영업 재개 요구하는 독일 홍등가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7-12 17:33
수정 2020-07-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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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리퍼반 홍등가에서 마스크를 쓴 성매매 여성들이 팻말을 들고 영업재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리퍼반 홍등가에서 마스크를 쓴 성매매 여성들이 팻말을 들고 영업재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리퍼반 홍등가에서 마스크를 쓴 성매매 여성들이 팻말을 들고 영업재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리퍼반 홍등가에서 마스크를 쓴 성매매 여성들이 팻말을 들고 영업재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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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리퍼반 홍등가에서 마스크를 쓴 성매매 여성들이 영업재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독일은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로 성매매 업소 종사자들은 고용계약과 사회 보장 자격이 부여된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영업이 금지됐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리퍼반 홍등가에서 성매매 업소 영업 재개를 요구하는 성매매 여성들의 집회 도중 속옷으로 덮인 십자가가 점등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리퍼반 홍등가에서 성매매 업소 영업 재개를 요구하는 성매매 여성들의 집회 도중 속옷으로 덮인 십자가가 점등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그들은 계속된 영업 중지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인근 국가에서 성매매 재개가 허용되고 있는데 독일만 계속 영업이 금지된 상태라며 영업 허가를 요구했다.

12일 17시 기준 독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9만 9812명이며 사망자는 9134명이다.

김태이 콘텐츠 에디터 tom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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