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로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유럽 폭염 신음… ‘41도’ 그리스 아테네 산불
유럽 남동부가 연일 극심한 폭염에 신음하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 근처 사로니다에서 일어난 산불이 주택을 덮치고 있다. 아테네의 지난 14일 낮 기온이 41도까지 오르자 그리스 정부는 관광객 건강을 우려해 당분간 낮 동안에 아크로폴리스를 폐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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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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