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도쿄올림픽 경기장 주류 판매…결국 없던 일로

[속보] 도쿄올림픽 경기장 주류 판매…결국 없던 일로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6-22 23:39
업데이트 2021-06-22 23: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개막 준비하는 주경기장
개막 준비하는 주경기장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1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주경기장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개막 준비가 한창이다. 일본 교도통신이 헬리콥터를 이용해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경기장을 찍었다.
도쿄 교도 연합뉴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비판 여론을 고려해 경기장에서 술을 판매하지 않기로 방침을 전환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직위는 당초 판매 시간대를 제한하는 조건으로 경기장 내 주류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여론에 밀려 주류 판매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