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소폰 연주에 맞춰 화음을 넣어 노래하는 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소개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알토 색소폰으로 짐 스니데로의 ‘베이시스 블루스’(Basie‘s Blues)를 연주하고 있다. 그러자 건너편에 앉아서 주인의 연주를 지켜보고 있던 개도 고개를 들어 젖히며 색소폰 같은 울음소리로 화음을 맞춘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화음에 영상을 찍던 남성은 낄길거리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통방통하네”, “화음을 아는 걸까?”, “훌륭하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RighInTwo/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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