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졸 견공’…美대학서 학사모 쓰고 명예졸업장 받는 안내견 ‘그리핀’

[포토] ‘대졸 견공’…美대학서 학사모 쓰고 명예졸업장 받는 안내견 ‘그리핀’

김태이 기자
입력 2018-12-18 17:23
수정 2018-12-18 1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체부자유 주인이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도록 도운 4살 된 골든 리트리버종 안내견 ‘그리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포츠담의 클라크슨대학에서 학사모를 쓴 채 토니 콜린스 총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아 입에 물고 있다. 그리핀은 다음 달 클라크슨대를 졸업하는 주인 브리타니 홀리가 휠체어를 타고 대학을 다니는 동안 곁을 따라 다니며 문을 열어주는 등의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강의실에서 주인 곁에 조용히 앉아 있는 등 감정적 편안함까지 제공하는 헌신적 노력을 다했다고 AP통신은 17일 전했다.

AP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