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이 6일(현지시간) 제임스웹우주망원경과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을 이용해 137억년 전 우주가 탄생한 빅뱅 이후 약 4억 7000만년 뒤 생성된 블랙홀을 발견해 과학저널 네이처 천문학에 공개했다. 이번에 발견된 블랙홀은 지금까지 발견된 블랙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NASA 연구진은 제임스웹망원경은 이보다 2900만년 더 오래된 블랙홀 추정체를 발견했으나 아직 엑스선으로 그 존재가 검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NASA·AP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NASA)이 6일(현지시간) 제임스웹우주망원경과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을 이용해 137억년 전 우주가 탄생한 빅뱅 이후 약 4억 7000만년 뒤 생성된 블랙홀을 발견해 과학저널 네이처 천문학에 공개했다. 이번에 발견된 블랙홀은 지금까지 발견된 블랙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NASA 연구진은 제임스웹망원경은 이보다 2900만년 더 오래된 블랙홀 추정체를 발견했으나 아직 엑스선으로 그 존재가 검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