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종교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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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3 00:00
수정 2010-01-1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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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집총간’ 663종 웹서비스

한국고전번역원은 ‘한국문집총간’ 정편 663종 350책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끝내고 이달 말 웹서비스(db.itkc.or.kr)를 시작한다. 2000년부터 시작된 디지털화 작업은 꼬박 10년이 걸렸으며, 글자 수는 무려 1억 60 00만자나 된다. 통일신라시대 ‘계원필경’(최치원)부터 고려시대 ‘동국이상국집’(이규보), 조선시대 ‘삼봉집’(정도전), ‘퇴계집’(이황), ‘율곡전서’(이이) 등의 문집을 시대순으로 총망라했다.

‘한국 천주교 해외원조’ 심포지엄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원 위촉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6월 2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서 시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시의회 시민권익위원회는 ‘서울시의회 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민원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제1기 위원회는 서울시의회 내부위원 15명과 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위원으로는 대학교수, 국회입법조사처 팀장, 변호사, 회계사, 기업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인 민원 해소와 제도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원 임기는 2025년 6월 27일부터 2026년 6월 26일까지다. 첫발을 내디딘 서울특별시의회 시민권익위원회는 ▲의회 민원처리 종합계획 수립 ▲의회신문고 운영·관리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민원현황 분석 ▲현장 민원조사 ▲주요 시책사업과 관련한 민원 대응 ▲관련 법·자치법규 개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 의원은 평소 “안 된다, 어렵다”는 관행적 민원 응대에서 벗어나 “된다, 해보겠다”는 적극행정을 강조하며, 강동지역 민원 해결사로서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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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리타스(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는 21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강당에서 해외원조 100억원 시대의 ‘한국 천주교 해외원조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2010년 해외원조주일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02)460-7637.

2010-01-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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