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커플로 본 짝짓기의 의미

다양한 커플로 본 짝짓기의 의미

입력 2010-12-30 00:00
수정 2010-12-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BS 특집다큐 ‘나는 한국인’

새해 1월 2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스페셜’ 신년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한국인이다-짝’은 다양한 커플을 중심으로 짝짓기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이미지 확대
인생의 반려자를 찾아 떠나는 긴 여정을 살펴보는 ‘SBS 스페셜’ 신년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한국인이다-짝’의 한장면.
인생의 반려자를 찾아 떠나는 긴 여정을 살펴보는 ‘SBS 스페셜’ 신년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한국인이다-짝’의 한장면.
지난해 시작한 ‘한국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지난 가을 강원도의 한 한옥펜션에 남자 7명과 여자 5명이 모여들었다. 펜션의 이름은 ‘애정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20~30대의 미혼 남녀들로 인생의 짝을 만나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 이들은 서로가 짝을 찾기 위해 왔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1부 ‘나도 짝을 찾고 싶다’에서는 ‘애정촌’에서 미혼 남녀 12명이 짝을 찾아가는 실험을 통해 연애 과정을 분석한다.

제작진은 상황을 설정하고 출연자들에게 미션을 주는 방식으로 드라마와 다큐멘터리의 결합을 시도한다.

2부 ‘너는 내 운명인가?’는 다양한 노부부들의 사례를 통해 한국인의 짝에 대한 관념을 들여다본다.

3부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위기에 처한 부부 사례를 통해 부부 관계에서의 희생과 배려, 사랑의 중요성을 돌아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0-12-30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