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5-31 00:00
업데이트 201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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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와 혹시의 차이

어느 신축 건물이 붕괴된 직후 경찰에서 관계자를 불러 심문했다.

경찰: 건물이 무너질지도 모르는데 왜 사원들을 대피시키지 않았소?

관계자: ‘설마’ 무너지기야 할까 생각했지요.

경찰: 그럼 중역들은 왜 대피시켰소?

관계자: ‘혹시’ 무너질지도 모르는 것 아닙니까?

●교장 선생님의 착각

어느 학교에 엄격한 교장 선생님이 있었다.

어느 날 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떠들고 있는데, 교장 선생님이 문을 열더니 화를 내며 말했다.

“이 반은 왜 이렇게 시끄러워! 자습해!”

이렇게 말한 뒤 밖으로 나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앞문이 다시 천천히 열리더니, 교장 선생님이 하는 말.

“음, 이 반은 조용하군.
2011-05-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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