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지 단장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은 4일부터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를 시작한다. 100여명의 단원을 두 팀으로 나눠 팀별로 ‘전막해설 발레 돈키호테’와 ‘지젤 갈라’를 공연한다. 공연에는 농어촌민뿐 아니라 외국인노동자, 독거노인 등 평소 발레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이들을 초청한다.
‘돈키호테’팀은 4일 충남 당진군 문예의 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논산시, 아산시, 충북 보은군, 경북 문경시, 군위군에서 공연한다. ‘지젤’팀은 6일 경남 함안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 여주군, 전북 전주시에서 공연한다. 무료. (02)587-6181.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돈키호테’팀은 4일 충남 당진군 문예의 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논산시, 아산시, 충북 보은군, 경북 문경시, 군위군에서 공연한다. ‘지젤’팀은 6일 경남 함안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 여주군, 전북 전주시에서 공연한다. 무료. (02)587-6181.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1-07-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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