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짖는 소리
신혼집에 살고 있는 영희는 남편이 집에 없을 때면 자기가 집에 흔자 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기 위해 온갖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하곤 했다.
어느 날 남편이 회사에서 야근을 하게 되어 영희 혼자 있는데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무서워서 못 들은 척하고 있던 영희는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겁에 질린 나머지 개짖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그만 소리를 내다가 차츰 소리를 높였다.
그랬더니 다행히 문 두드리는 소리가 멎었다.
그 다음 날 아침이었다. 신문 값을 받으러 온 배달 소년이 그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젯밤에도 왔었는데, 부인께서 저를 보고 짖는 바람에 그냥 돌아갔어요.”
신혼집에 살고 있는 영희는 남편이 집에 없을 때면 자기가 집에 흔자 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기 위해 온갖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하곤 했다.
어느 날 남편이 회사에서 야근을 하게 되어 영희 혼자 있는데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무서워서 못 들은 척하고 있던 영희는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겁에 질린 나머지 개짖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그만 소리를 내다가 차츰 소리를 높였다.
그랬더니 다행히 문 두드리는 소리가 멎었다.
그 다음 날 아침이었다. 신문 값을 받으러 온 배달 소년이 그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젯밤에도 왔었는데, 부인께서 저를 보고 짖는 바람에 그냥 돌아갔어요.”
2013-0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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