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DIY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교육생 모집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DIY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교육생 모집

입력 2017-05-17 14:31
수정 2017-05-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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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는 ‘eco-DIY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과정은 서울시 지원 여성 일자리 특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개설됐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참여자 20명은 수료와 동시에 목공DIY교육사 2급을 취득했다. 수료생 중 90%가 목공분야로 취·창업하는 등 취업률도 높았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eco-DIY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사진=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eco-DIY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사진=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박정숙 관장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경력단절여성의 전문능력을 개발하면서 기존의 여성전통직종을 탈피한 일자리 창출로 목공업을 유망직종으로 손꼽을 수 있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초·중·고등학생의 진로직업체험교육 중 DIY 프로그램도 확산되는 추세로 목공 DIY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미취업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오는 25일까지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 1매 등의 서류를 지참해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26일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교육은 5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PC를 이용한 도면작성, 공구사용법, 구조별/종류별 가구제작 실습, 페인팅 기법 등 총 300시간의 전문 심화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eco-DIY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 또는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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