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용협회 제공
2020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에서 대상과 시니어 남자 부문 금상을 차지한 박진호씨.
한국무용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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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남자 부문 은상은 김희준, 동상은 정하늘이 받았다. 박진호와 김희준은 문체부 장관 추천을 받아 병무청이 인정한 예술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시니어 여자 부문 금상은 양소영, 은상은 권영주, 동상은 가진진이 각각 받았다.
한국무용협회와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0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지난달 23~25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열렸다. 31개국 494명이 참가했는데 코로나19로 참석이 어려운 해외 무용수들을 위해 비대면 부문도 신설돼 대회가 진행됐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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