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3인, 4개월간 공들여 섭외”

SBS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3인, 4개월간 공들여 섭외”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9-09 13:44
업데이트 2021-09-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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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왼쪽부터)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울신문 DB
윤석열(왼쪽부터)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울신문 DB
SBS TV 예능 ‘집사부일체’는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집사부일체’ 측은 “20대 대선 주자들과 함께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며 “대선주자 중 가장 지지율이 높은 세 명의 주자들이 사부로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지지율 순위는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의 최근 6개월간 여론조사를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집사부일체’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인생 과외를 해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이 출연한다.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특집 방송은 오는 19일부터 3주간 방영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재명 경기지사,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례로 출연한다.

‘집사부일체’ 측은 “1위~3위의 대선 주자를 지난 4개월 동안 공들여 섭외했다”며 “세 사부가 살아온 인생역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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