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원·태권도 전시 안내, 로봇 ‘큐아이’가 해드려요”

“국악원·태권도 전시 안내, 로봇 ‘큐아이’가 해드려요”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0-06-18 22:28
수정 2020-06-19 01: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큐아이’
‘큐아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공지능(AI) 기반 전시 안내 로봇 ‘큐아이’가 국악과 태권도 전시 등에도 확대 배치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국립국악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3개 기관에 각 1대씩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6개 기관에서 큐아이 9대가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와 시청각 장애인, 휠체어 이용 관람객 등을 위한 맞춤형 해설 서비스와 국악, 태권도 등에 특화된 전문 안내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대화 로봇 서비스와 자율주행 기반 동행 해설사 서비스, 가상현실(VR)·양방향 콘텐츠 활용 해설사 서비스 등 그동안 시범 서비스로 제공했던 기능도 새로 탑재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20-06-19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