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신 앱 이용하면 해외로밍 비용 절반 가까이 아낀다

데이터 통신 앱 이용하면 해외로밍 비용 절반 가까이 아낀다

입력 2014-02-21 00:00
수정 2014-02-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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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 후 어학 연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진영(23) 씨는 통신요금 고지서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자동로밍서비스 비용이 예상보다 훨씬 높게 청구됐기 때문이다.

김 씨는 “미국에 도착한 이후 안부전달차 가족과 30분 전화한 것이 전분데 요금은 3만원 이상이 나왔다”며 쓸쓸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씨의 사례처럼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통신사 자동로밍서비스 비용폭탄을 맞고 아까운 통신요금을 납부하곤 한다. 하지만 ‘자동로밍서비스는 비싸다’는 편견에 불과하다. 다양한 루트를 활용하면 충분히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

국제전화 서비스 OTO글로벌국제전화는 해외여행 시 부과되는 로밍요금 폭탄을 막고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앱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을 함께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OTO글로벌국제전화 차억 본부장은 “무심코 해외에서 로밍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것은 요금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경우 무료 개방형 WiFi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고 OTO글로벌국제전화 앱을 설치하면 전 세계 어디서든 로밍 요금 폭탄 걱정이 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통신사 자동로밍서비스는 30분 통화에 30,000원의 요금이 부과된 반면, 통신사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 후 OTO글로벌국제전화 앱을 이용한 경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비 10,000원에 OTO크레딧 1,800원을 더한 11,800원을 납부한 것이 전부다. 요금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는 셈이다. 또한 개방형 Wifi를 사용하는 경우 데이터 사용료 없이 OTO 크레딧 1,800원 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차 본부장은 “OTO글로벌국제전화를 활용하면 그리운 가족, 친구, 연인의 목소리를 통신요금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며, “더욱 많은 나라에서 OTO글로벌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OTO글로벌국제전화 앱 사용 방법은 공식홈페이지(www.playot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사용방법과 국가별 요금안내, OTO크레딧 충전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서비스 문의는 고객센터(1600-0546)를 통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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