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플러스]

[미술플러스]

입력 2010-12-10 00:00
업데이트 2010-12-10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화가 손연칠 ‘이 시대의 초상화’전

한국화가 손연칠(62)의 ‘이 시대의 초상화’전이 17일까지 서울 견지동 동산방 화랑에서 열린다. 동국대 불교미술학과 교수로 한국 화단에서 드물게 초상화 분야에 매진해온 작가는 대상의 내면을 꿰뚫는 인물화를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인 고은, 영화감독 임권택, 춤꾼 이애주 등 문화계 인물 40여명의 초상화가 전시된다. (02)733-5877.

71명 작품 한자리에 ‘코리아 투모로우’

미술, 디자인, 건축 등 한국 미술의 내일을 이끌 작가 71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2010 코리아 투모로우’전이 13일까지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미국 뉴욕 메리분 갤러리의 디렉터 토머스 아널드와 컬럼비아대 존 라이크만 교수가 기획에 참여한 전시는 ‘파생현실’ ‘색깔론자들’ 등 8개 주제로 구성됐다. (02)567-6070.

소마드로잉센터 아카이브 작가의 작품전

소마미술관은 소마드로잉센터 아카이브 작가 29명의 드로잉, 회화, 설치 작품 100여점을 소개하는 ‘내일-오픈 아카이브’전을 내년 3월 13일까지 연다. 2006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소마드로잉센터는 매년 작가 공모를 실시해 지금까지 국내외 작가 1411명을 지원했다. 관람료 3000원. (02)425-1077.
2010-12-10 20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