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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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31 00:00
수정 2010-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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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급사 키노아이DMC는 내년 초까지 일본에서 진(眞)! 한국영화제 2011’을 열고 국내 영화 6편을 개봉한다. 박찬옥 감독의 ‘파주’, 신동일 감독의 ‘반두비’, ‘작은 연못’, ‘여덟 번의 감정’, ‘꼭 껴안고 눈물 핑핑’, ‘여름, 속삭임’이다.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올해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 7편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전 ‘씨네큐브의 선택 - 2010 최고의 영화’를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연다. 해외 영화는 미카엘 하네케 감독 작품으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하얀 리본’을 비롯해 코엔 형제의 ‘시리어스 맨’, 이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탁’, 파울 슈마츠니·마리아 쇼토트마이어 감독의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가 상영된다. 한국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와 ‘옥희의 영화’, 이창동 감독의 ‘시’가 상영된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강북구 70억원 추경 확정…“교육부터 안전까지 주민 삶 바꾼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서울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강북구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7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위원으로 활동하며 강북구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시설 개선과 디지털 학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 분야에서는 총 44억원 규모의 예산이 확정됐다. 삼양초와 성암여중에는 각각 어린이 활동공간과 실내체육공간의 유해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공사비 5000만원이 배정됐다. 삼각산고와 유현초에는 전자칠판 설치 및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1억 3800만원이 투입돼 스마트교육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영훈고는 틈새 공간을 힐링공간으로 재조성하는 데 1억 2900만원이 반영됐고, 신일중과 성암국제무역고, 솔샘고에는 조리실 위생 개선, 통학로 정비, 옥상 노후화 개선 등 1억 3300만원의 예산이 각각 편성됐다.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투자사업에도 26억원 규모의 예산이 확정됐다. 인수봉로의 파손되고 침하된 노후 보도를 정비하기 위한 예산 3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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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함께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일본 영화 걸작 정기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나카무라 다카유기 감독의 ‘요코하마 메리’, 소다 가즈히로 감독의 ‘선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구름의 저편’(2004) 등 8편이 상영된다.

2010-12-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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