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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질 없이 준비할 것”…질병청, 먹는 코로나 치료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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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7-24 14:45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질병청, 기존 치료제 및 경구용 치료제 구입 예산 471억원 확보

3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발표하는 정은경 질병청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6.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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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발표하는 정은경 질병청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6.17
뉴스1

질병청 추경, 3조6080억
백신 도입 1조5237억
진단검사 1조739억
국가예방접종 2957억 등


정부가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확보에 나선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물량 도입과 기존 중증, 경·중등증 치료제 및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한 예산 각 1조5237억원, 471억원을 받는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안정적인 예방접종 실시와 방역대응 강화에 중점을 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3조6080억원을 확보했다.

2021년 질병관리청 총지출 규모는 3조3401억원에서 6조9481억원으로 증가했다.

당초 질병청은 3조3585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국회 심사과정서 방역대응을 위한 예산이 추가돼 총 2495억원이 증액됐다.

증액분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부받은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및 휴가비 지원예산 998억원, 격리입원 치료비 지원예산 600억원, 코로나19 치료제 구입예산 471억원, 중앙방역 비축물품 구입예산 211억원, 사망자 장레비 지원예산 114억원 등이다.

이번 최종 추경예산을 구분해보면, 질병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충분한 물량 확보와 도입 추진에 필요한 예산 1조5237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 추가 계약한 화이자 백신 4000만회분의 구매비용과 내년에 도입될 국내·외 백신 계약에 필요한 선급금을 반영했다.

하반기 접종 가속화를 위한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의 운영 지원비로 각각 2957억원, 2121억원을 확정했다.

또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및 선제검사 등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비용 관련 예산 1조739억원을 확보했다.

자가격리 대상자에 지급할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는 각 2716억원, 630억원이 배정됐다.
14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기숙사가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돼 입소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1.7.14 박윤슬 기자 seul@es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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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기숙사가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돼 입소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1.7.14 박윤슬 기자 seul@esoul.co.kr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복용 편의성과 치료효과에 대한 기대↑

최근 코로나 백신 물량이 충분치 않은 데다 변이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과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구용 치료제의 경우 잘 알려진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처럼 먹는 약으로, 복용 편의성과 치료효과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코로나 치료법은 정맥주사를 통해 약을 투입하는 방법뿐이다. 경구용 치료제는 복용이 편리하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해외에서 개발 중인 먹는 치료제 예산 확보와 관련한 질문에 “변이 대응과 투약 편의성을 고려해 치료제 확보에 추가적 예산이 필요하다. 물량 확보를 현재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3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기숙사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2021.7.13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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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기숙사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2021.7.13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경구용 치료제 등 확보 위한 예산 471억원 마련

질병청은 확진자 급증에 따라 기존 중증, 경·중등증 치료제 추가 구입과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한 예산 471억원을 마련했다.

경구용 치료제는 현재 다국적제약사 MSD(미국 법인명 : 머크)가 임상 중이다. 정부는 앞서 선구매 등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정부는 국내서도 먹는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해 이번 예산이 어떤 용도인지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추경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최근 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확산 방지 등 방역 대응에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하반기 접종에 부족함이 없도록 백신의 안정적 수급과 원활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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