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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전 여친에 흉기 휘두른 20대男 ‘살인미수 혐의’ 긴급체포

옥천서 전 여친에 흉기 휘두른 20대男 ‘살인미수 혐의’ 긴급체포

이보희 기자
입력 2021-11-29 13:39
업데이트 2021-11-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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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복부 찔려…대전 종합병원 이송

흉기 난동 벌어진 옥천 아파트. 연합뉴스
흉기 난동 벌어진 옥천 아파트. 연합뉴스
충북 옥천에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29일 오전 11시 57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남성 A씨(26세)가 2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사귀다가 헤어진 이 여성이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복부를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대전지역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해 종적을 감췄다가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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