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불난 제네시스…운전자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고속도로 불난 제네시스…운전자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3-03-21 09:39
수정 2023-03-21 13: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당진영덕고속도로서 화재 발생
경찰, 국과수에 시신 부검 의뢰

이미지 확대
화재가 발생한 제네시스 차량. 충북 보은소방서 제공
화재가 발생한 제네시스 차량. 충북 보은소방서 제공
이미지 확대
화재가 발생한 제네시스 차량. 충북 보은소방서 제공
화재가 발생한 제네시스 차량. 충북 보은소방서 제공
고속도로 졸음쉼터에 있던 차량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9분 충북 보은군 탄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수한졸음쉼터에 세워져 있던 제네시스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꺼진 차량 운전석에서는 A(4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복부에는 흉기가 박혀 있었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